정욱,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오늘(31일) 첫 방송…인물관계도→OTT 관심

첫 방송을 앞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인물관계도에 이목이 쏠린다.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편성된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첫 방송되는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지난 25일 종영한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편성됐다.
한준서, 배은혜 PD가 연출을 맡았고, 박지숙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작가의 전작으로는 JTBC '옥씨부인전', TV조선 '엉클', MBC '내 생에 봄날' 등이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공주아, 양현빈, 한성미, 공정한, 양동익, 차세리, 나선해, 양선출, 공대한 외에도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진세연은 태한그룹의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를 연기했다.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자신의 꿈을 좇아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했다. 의대 출신이라는 꼬리표에도 굴하지 않고 치열하게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늘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인물이다.
김미숙은 늘선한약국 약사이자 주아의 할머니 나선해를 연기했다. 그는 바쁜 며느리 대신 손주들을 자식처럼 키워내고, 살림을 도맡아 집안을 단단히 꾸려온 진정한 어른이다.
김승수는 공명정대한 의원 원장이자 주아의 아빠 공정한을 연기했다. 그는 따뜻하고 소탈한 동네 주치의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유호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주아의 엄마 한성미를 연기했다. 그는 차갑고 현실적인 판단력에 더해 자기애와 자존감, 사회적 영향력까지 두루 갖춘, 당대 최고의 가족 솔루션 전문가다.
최대철은 공명정대한 의원 재활치료사이자 주아의 삼촌 공대한, 김선빈은 의대 졸업생이자 주아의 동생 공우재를 연기했다.
박기웅은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을 연기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로 유학을 떠나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디렉터로 성장했다.
주진모는 양지바른 한의원의 원로 한의사이자 현빈의 할아버지 양선출을 연기했다.
김형묵은 양지바른 한의원 원장이자 현빈의 아버지 양동익을 연기했다. 그는 전통보다 고급 클리닉과 유명인 고객 유치에 몰두하는 속물 한의사다.
소이현은 현빈의 새엄마이자 집안의 실세 차세리, 조미령은 무능한 남편 탓에 집을 잃고 오빠네에 얹혀사는 현빈의 고모 양동숙, 윤서아는 현빈의 동생 양은빈을 연기했다.
또한 한승원, 강별, 김민아, 홍진기, 조이현 등이 출연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몇 부작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50부작으로 편성됐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며 OTT로는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