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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
  • 2022,11,13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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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서보배가 화보를 공개했다.

리포터, 아나운서, MC, 모델, 연기, 라디오, 연극, 쇼호스트 등 다양한 장르를 해내고 있는 끼쟁이 서보배를 만났다. MC 서보배의 인터뷰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Q. 오늘 첫 화보 촬영을 했다. 소감이 어떤가. 가장 맘에 드는 콘셉트는

“우리 스텝들이 너무 예쁜 컨셉의 옷을 준비해주어서 시작부터 신이 났다. 준비하느라 힘들었을만큼 잘해내고 싶었는데, 느낀 고마움만큼 내가 못해낸거 같아 아쉬움도 있다. 요즘 핫한 언더붑도 시도해보고 핏이 너무 예쁜 트렌치코트는 연기하듯, 형광핑크 의상은 무대 공연 의상같아 노래하는 것 같은 기분에 기억에 남는다. 이후에 정말 트로트그룹을 준비하고 있어 신기했다”

 

Q. 최근 근황은

“다양한 행사 MC로 활동하고 있고, 라이브 방송 쇼호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는 프로젝트로 가수로서 세미트로트그룹활동 준비를 진행 중이다”

 

Q. 건국대 법학과 출신이다. MC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건국대학교 법학과 첫 OT에서 만난 선배님이 건대 홍보모델이셨다. 합격하면 오른팔 하자며 추천해주셔서 시험을 통과하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품위유지비 명목의 장학금도 어깨를 으쓱하는 일이자 학교의 얼굴이 되어 활동하는 점이 좋았다. 내성적인 성격의 제가 활동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다양한 오디션을 통해 저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하고 진행하는 일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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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기억에 남는 TV 프로그램이나 행사가 있다면

“최근에 임진각평화콘서트 사전 MC로 평화에 관한 질문지 내용이 다 떨어졌다. 그 때 ‘여러분 제가 누굴 닮았을까요? 맞추시면 선물 드린다’ 한적 있다. 선물을 받고 싶어하시는 눈치 빠른 관객 분들께서 ‘송혜교, 전지현, 오윤아’ 등 아름다운 배우분들을 언급해주셨다. 그런 가운데 한 관객이 제게 ‘세상에 단 한사람’이라 외쳐주셨다. ‘제가 여러분의 송혜교, 전지현, 오윤아씨는 되어드리지 못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여러분을 위한 세상에 단 한 사람 진행자로 최선 다하겠다’고 대답하며 선물을 드렸다. 관객분들을 재밌게 해드리려 간 자리에 오히려 내가 따뜻한 마음을 받아온 것 같아 감사했다”

 

Q. 가장 출연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나 행사가 있다면

“영화, 시사회 및 행사 MC하면 박경림이 최고지만, 할 수 있다면 나는 2등인 MC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영화, 공연 등을 어렸을 때부터도 너무 좋아해서 영화 소개 프로그램 진행자가 되는 것이 한 때 꿈이었던 적도 있다. 박경림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신박한 재미를 갖추면 2등이 될 것 같은데, 그런 인지도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한다”

 

Q. 평소 취미가 있다면

“나는 호기심이 많아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연기, 댄스, 랩, 영어, 합기도 등 다양한 장르를 할 줄 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경험하고 발전하는 자체를 행복해한다. 내 자신이 필요한 사람이라 여겨질 때 행복을 느낀다. 주어진 역할에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미련할 정도의 꾸준함이 있다”

 

Q. 가수로서 본인의 강점은

“나는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타고난 리듬감과 보이스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겁게 같이 놀 수 있다. 무대에서의 MC 붐의 재치와 흥은 독보적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저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려 공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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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존경하는 혹은 좋아하는 선배가 있다면 (롤모델)

“요즘 존경하는 선배는 같은 회사의 이영식이다. 선배님은 내가 행복해야 관객도 행복하다며 관객이 적던 많던 최선을 다하는 MC이다. 너의 소원은 뭐냐 물으셔서 일이 너무 많아 잠잘 시간도 없이 살아봤으면 좋겠다는 말에 현실에 지친 후배 마음, 포기하지 않게 달래주시는 자상함도 있다.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시며 늘 도전하고 준비하라 알려주는 선배님이다“

 

Q. 대중들에게 MC 서보배는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대중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MC가 되고 싶다. 유재석을 보면 많은 분들이 편안함을 느껴 채널을 멈추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인다. 소통 하려는 자세, 상대를 진심으로 케어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의지 그리고 수많은 기회와 실패 속에서 쌓은 명성이 만든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선 대중이 나를 한번이라도 볼 수 있게 어떤 영역이던 출연하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생각한다. 세미트로트그룹을 준비 중인 이유도 대중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만나 나를 알리고 다가가기 위해서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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