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겨울 눈처럼 조용히 스며든 마음”…, 설렘 압도→눈꽃 같은 로맨스 포스터

겨울 창밖으로 부드러운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배우 박한별이 눈꽃처럼 포근한 로맨스의 한 장면으로 근황을 전했다. 잔잔한 미소와 차분한 시선 속에 오랜만에 전해지는 설렘의 기운이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고 전해졌다.
박한별은 직접 게시한 사진에서 한 남성과 마주 앉아 겨울 카페의 분위기를 채우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작은 두 개의 눈사람이 나란히 놓여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은근히 비유하는 소품처럼 보였다고 해석됐다. 창밖에는 눈이 수북이 내려앉았고, 뿌옇게 흐려진 유리창이 한층 영화 같은 질감을 더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부드럽게 내려앉은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아이보리 톤의 코트와 은은한 색감의 이너를 매치해 겨울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얼굴에는 진한 화장 대신 맑은 피부 표현과 차분한 립 컬러를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정갈한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마주 앉은 남성은 짙은 색상의 코트와 니트 터틀넥을 착용해 차분한 겨울 남자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성은 조심스럽게 박한별의 손에 반지를 끼워 주는 동작을 하고 있어,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서로를 향해 기울어진 상체와 미묘하게 맞닿은 시선은 두 인물 사이에 오가는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고 평가됐다.
사진 상단에는 영어 문구로 구성된 제목이 눈에 띈다. 흰색 손글씨 스타일의 레터링이 겨울 눈발과 어우러져, 순정 멜로드라마를 예고하는 듯한 감성을 전했다. 하단에는 영상 플랫폼 이름과 함께 독점 작품임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번 게시물이 새 드라마 포스터 이미지임을 짐작하게 했다.
박한별은 사진과 함께 “onestar_p”라고 짧은 글을 남겼다. 담백한 한 줄이지만, 새 작품을 알리는 신호이자 조용한 인사를 겸한 메시지로 읽힌다고 팬들은 해석했다.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이 응축된 표현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게시물이 올라오자 댓글 창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박한별의 새 모습을 마주한 팬들의 반가움이 쏟아졌다. 팬들은 드라마 속 인물과 실제 박한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응원을 전했고, 겨울 분위기 가득한 화면 구성에 대해 영화 포스터 같다는 반응도 남겼다. 특히 손에 반지를 끼우는 장면에 주목하며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기대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고 전해졌다.
한동안 일상 위주의 사진으로 조용히 근황을 전해왔던 박한별이 이번에는 정돈된 콘셉트의 작품 이미지를 통해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드러냈다. 눈 내리는 겨울 카페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장면 속에서 박한별은 특유의 온화한 눈빛과 단정한 분위기로 화면을 채우며, 돌아온 필모그래피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톱스타뉴스 박현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