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트럭 앞 미소 폭발”… 마지막 촬영날 감동→새로운 출발 예고
화창한 봄날의 현장, 햇살 아래에서 박한별이 환한 미소로 선 모습을 통해 꿈결 같은 순간이 완성됐다. 맞은편 트럭에는 팬들의 따스한 메시지가 가득했고, 그녀의 손끝에서 들고 있는 츄러스에는 ‘한별’이라는 이름이 정성스럽게 새겨져 있었다. 잔잔한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영화 ‘카르마’ 마지막 촬영 날, 박한별은 블루 계열의 체크 셔츠와 네이비 재킷, 연베이지 팬츠로 소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봄의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풍부한 햇살을 머금은 짧은 머리와 부드러운 미소는 카메라 너머 따사로운 공기에 어우러지며, 특유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지 한쪽에는 박한별을 위한 커피 트럭과 배너가 자리했다. “오늘도 에너지 충전 하시고 영화 카르마 화이팅 하시고”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를 건네며 응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한별은 츄러스를 들고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지으며, 마지막 현장에 아쉬움과 설렘을 함께 담아냈다. “영화 카르마 마지막촬영날 한별츄러스에 감동 미리 준비해갔던 벨라떼까지 완벽했던 감사합니다”라고 직접 전해, 현장 스태프와 팬 모두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박한별다운 따뜻함이 느껴진다”, “마지막까지 수고했다”라는 격려와 함께, 카메라에 담긴 잔잔한 행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댓글에는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앞으로의 박한별 행보에 대한 기대를 표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제주 카페 성공 이후 ‘한강뷰 명당’ 서울 집 사진을 공개하며 또 다른 일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은 물론, 자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트레스와 소란 속에서도 특유의 온기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톱스타뉴스 임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