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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오는 11월 안방을 찾아온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극본 박치형 / 연출 윤상호)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금까지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법조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법조인의 직책 중 하나인 '가석방 심사관'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라는 점에서 본 작품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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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과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고수가 주인공 이한신 역을 맡아, 가석방 제도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라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또한 이한신(고수 분)의 철벽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단독 포스터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한신은 변호사 배지를 달고 서류더미 사이에 앉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매의 눈'처럼 날카롭게 빛나는 이한신의 눈빛은 그가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나쁜 놈들을 가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포스터 중앙을 장식한 "돈·빽·잔머리 써서 튀려는 놈들 막는 철벽 심사관이 온다"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석방으로 일찍 출소하려는 재소자들이 돈과 권력, 교묘한 속임수를 동원할 것을 암시하는 것. 그런 이들을 이한신이 어떻게 저지할지, 가석방 자격이 없는 빌런들에게 가차 없이 '부적격'을 선언할 정의로운 심판이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한신은 갖은 수를 쓰는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변호사지만 법의 경계선에 서서 기발한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해 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석방 심사관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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