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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부터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운 '졸업’에 색깔있는 신스틸러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다.

송현찬, 김태풍, 차세연 등이 그 주인공이다. 세 배우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에 나란히 출연한다.

극중에서도 본명 그대로 나오는 점도 흥미롭다. 송현찬은 조교 ‘현찬’ 역, 김태풍 역시 조교 ‘태풍’ 역, 차세연도 조교 ‘세연’ 역을 맡았다. 이들은 ‘대치 체이스’의 조교로 나서며,  스타 강사의 조교로서 겪는 현실적인 학원 라이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배우는 “감독, 작가 님의 작품을 보면서 꼭 한 번 함께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매우 영광”이라며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합을 맞추는 것 역시 소중한 경험이다. 그 어떤 곳 보다 배움이 많은 현장”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1회 시청률은 수도권 최고 8.0%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송현찬은 단편영화 ‘사진학개론’, ‘연출부’는 물론 영화 ‘지구에서의 휴가’, 웹드라마 ‘토정로맨스’ 등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태풍은 영화 ‘배달대행’, 웹드라마 VLIVE ‘마음이 시키는 대로’, TVING ‘괴이’, NETFLIX ‘사냥개들’ 등에 출연했고, 차세연은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너의 밤이 되어줄게’, wavve ‘룩앳미’ 등에서 존재감을 알렸다.

‘졸업’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만나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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